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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또 대상 수상 자신감 "2025 연예대상은 나일 것"[전참시][★밤TView]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전현무가 또 한 번의 연예대상 수상을 자신 있게 점쳤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면 불신론자' 전현무가 실제 최면에 걸려 겪은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면술사는 전현무에게 "주변에 특별히 마음에 가는 여성분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주저 없이 "네"라고 답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현재 여자친구가 있냐'라는 질문에는 들리지 않게 웅얼거리며 답을 회피했다.


이를 지켜본 최현우는 "방어기제로 답을 안 하더라. 본인에게 불리한 질문에는 철저히 입을 닫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연 때에도 스태프를 최면에 걸리게 한 후 바닥에 눕혀서 '자 바지 한 번 벗겨볼까요?'라고 하면 실제로 바로 깬다"라고 덧붙이며 최면의 특징을 전했다.


최면 상태에 빠진 전현무는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최현우는 똑똑하다. 그리고 여자가 많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고, 이어 '비밀'을 묻는 질문에는 "원 없이 사귀었다. 부러워요"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또한 과거 최현우가 부러웠던 장면을 떠올리라는 요청에 전현무는 "외국 사람이 있다. 기분이 좋다"라고 답했다. 최현우는 이를 두고 "빙의 기법으로 상대방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이영자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서는 "무서워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이영자의 불만을 샀다. 하지만 곧 '이영자로 빙의해 전현무를 바라보라'는 최면 지시를 받자, 이영자의 목소리를 빌린 듯 "미친 놈"이라고 외쳐 폭소를 안겼다.


가장 눈길을 끈 건 '2025년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를 점치는 순간이었다. 전현무는 주저 없이 "저요"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상을 받았다고 상상해보라는 요청에는 "너무 좋아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말미에는 전현무가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백진희와 함께 최현우의 마술쇼를 관람하는 모습도 공개돼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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