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석 셰프의 딸이자 모델 최연수와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이 결혼한다.
최연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결혼한다. 예쁘게 잘 살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연수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있다. 흑백의 사진 속 그는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이어 그는 "결혼식이 궁금하신 분들 보라고 식 시간에 맞춰 유튜브에 식전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유튜브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식전 영상에는 최연수와 김태현이 사귀는 동안 찍었던 커플 사진부터 웨딩사진까지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이들은 "저희의 첫 시작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예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연수와 김태현은 12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최연수는 최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김태현과) 오래 교제하기도 했고, 결혼을 할 것 같으니 빨리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가족들의 반대에도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는 "김태현의 좋은 점을 계속 보여줬고, 김태현도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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