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헌의 '오동잎'이 최수호만의 감성으로 재탄생했다.
최수호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트로트 대세'의 열정과 에너지를 가득 담은 무대로 안방을 진한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날 최수호는 화사한 그레이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훤칠한 키에 훈훈한 비주얼이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수호는 최헌의 히트곡 '오동잎'을 선곡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풍부한 성량과 더 깊어진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산해 무대를 압도하며 현장은 물론 안방의 열기까지 뜨겁게 달궜다.
최수호의 독보적인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감성이 곡의 서정적인 가사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가슴 속에 아련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한편, 최수호는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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