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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폭군의 셰프' 이후 30편 러브콜 소식에 글로벌 팬 응원
배우 이채민이 tvN 주말드라마 '폭군의 셰프(Bon Appetit, Your Majesty)'로 큰 주목을 받으며 30편의 작품 러브콜을 받았다는 소식이 24일 전해지자, 글로벌 팬들이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25세의 이채민은 '폭군의 셰프' 종영을 앞두고 벌써 30여 편의 작품 제의를 받아 충무로와 드라마 팀들의 최고 선택이 되었다고 이날 전해졌다.
"그는 이런 인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
이 소식에 해외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이채민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표현했다.
한 팬은"그는 이런 인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 계속 빛나길"(He deserves this recognition. Keep shinning)이라며 응원했고, 또 다른 팬은 "1일차부터 함께했어요. 정말 자랑스러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채민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그는 모든 것을 받을 자격이 있어요"라거나 "채민이 실시간으로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자랑스럽다"는 반응도 잇달았다.
특히 오랫동안 팬이었다고 밝힌 사용자는 "러브올플레이부터 채민이 팬이었는데 드디어 그가 받아야 할 인정을 받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뻐요"라며 감격해했다.
"일타스캔들때부터 그를 사랑해왔어요. 정말 행복해요"라며 초기 작품부터의 애정을 드러낸 팬도 있고 "이채민이 인정 받아 마땅해요. 배우로서 그의 더 많은 모습을 보길 기대해요"라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는 트윗도 보였다.
이채민은 '폭군의 셰프'의 뛰어난 성과를 발판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 드라마는 최근 10화에서 전국 시청률 15.8%를 기록했으며, 이채민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배우 브랜드 평판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해외의 한류 팬덤 사이트들은 '폭군의 셰프'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이채민이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그의 전작 7편을 소개하는 기사들을 게재하며 새롭게 그에게 관심을 갖게 된 해외 팬들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기도 했다.
데뷔 4년 만에 이룬 괄목할 성장
2021년 '하이클래스'로 데뷔한 이채민은 2022년 '러브올플레이'와 '환혼: 빛과 그림자', 2023년 '일타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24년 넷플릭스 '하이라키'에서 강하 역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고, 2025년 웹툰 원작 드라마 '썸남썸녀' 남주를 맡아 로맨스 장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폭군의 셰프'에서는 세련된 미각을 지녔지만 냉혹한 폭군 이헌 왕 역을 맡아 승마, 궁술, 액션, 처용무까지 소화하며 놀라운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비판자들이 틀렸음을 증명했다"
오랫동안 그를 지켜봐온 듯 한 한 팬은 "그가 비판하는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승리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뻐요"라며 이채민의 성장을 축하했다.
또 다른 팬 역시 "기뻐요. 그는 확실히 받을 자격이 있어요. 정말 좋은 배우예요"라며 연기력에 대한 인정을 표했다.
인도네시아 팬 @powerenjher는 "축하해요, 함께 기쁘고 자랑스러워요! 하지만 건강 챙기고 무리하지 말아요"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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