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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명품 사방 사기 당했다 "90% 파격 세일한다더라"

발행:
허지형 기자
이현이 /사진=MBN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이현이 /사진=MBN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명품 가방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MBN '속풀이 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서는 이현이가 사기당할 뻔한 사연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현이는 "사실은 제가 정확히 90% 세일하더라. 너무 유명한 가방이었다. 300만~400만원 정도 하는 90% 파격 세일한다고 해서 막 담았다. 그런데 그 페이지 자체가 사기였다"고 털어놨다.

이현이 /사진=MBN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이어 "그거 말고 속으면 안 되겠다 싶었다. 제가 너무 팔랑대니까 '90%'라는 키워드를 보자마자 저거는 사기가 아니면"이라고 했다.


김용만이 "그래서 (사기) 당했냐"고 묻자 이현이는 "네"라고 답했다.


이에 김현숙은 "90%에 혹하는데, 이 10%가 모이면 100%가 된다. 우리가 쓸모 있는 걸 사면 상관없는데 쓸모없는 게 열 개가 모이면 100%가 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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