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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정은혜♥조영남, 벌써 대화 단절..결국 부부상담 "그냥 막 살아"[동상이몽2]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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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조영남 부부가 결혼 5개월 만에 위기를 맞는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온전하고 순수한 사랑으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었던 화제의 부부 정은혜, 조영남이 출연한다.


지난 8월 출연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정은혜, 조영남 부부가 두 달 만에 다시 '동상이몽'을 찾는다. 정은혜는 지난 방송 이후 대만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11월에는 아프리카 교류전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며 더욱 바빠진 '월드 클래스 작가'다운 행보를 과시했다.


/사진제공=SBS

앞서 신혼의 달콤한 일상을 보여준 정은혜, 조영남이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줘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와 같이 대화를 나누던 중 정은혜가 "그냥 막 살아!"라는 폭탄 발언을 던졌고, 이에 조영남은 "미안해요"라고 과하며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됐다.


심지어 대화 단절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은 부부 상담을 받게 됐고, 상담 중 드러난 부부의 속마음에 MC들조차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정은혜가 "속상하다"며 진심을 털어놓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데, 과연 '꽁냥부부'의 상담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안긴다.


한편,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아 정은혜의 시어머니가 신혼집을 찾았다. 정은혜는 지난 방송에서 요리에 관심 없던 모습과 달리 적극적으로 요리에 나섰다. 특히 정은혜는 까다로운 전 뒤집기를 완벽하게 성공해내는 반전 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현이와 이지혜의 감탄이 이어졌다. '만점 며느리'가 되기 위한 정은혜의 노력 끝에 과연 어떤 명절 음식이 완성될지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발달장애 남편 조영남 씨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최초 공개된다. 넉넉하지 못한 형편 때문에 간암 투병 중에도 병원 치료 한 번 받지 못한 채 집에서 세상을 떠난 조영남 아버지의 사연이 전해졌다. 조영남의 어머니는 "영남이 임신했을 때 남편이 저를 리어카에 태우고 다녔어요"라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연상시키기도 했다. 29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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