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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8기 돌싱 현숙, 영수에 푹 빠졌다 "심장 고장..미쳤나 봐!"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제공=SBS Plus, ENA
/사진제공=SBS Plus, ENA

'나는 솔로' 28기 현숙이 '인기남' 영수의 매력에 빠진다.


오는 10월 1일 오후 방송하는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현숙이 '인기남' 영수와 '원픽남' 상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현숙은 상철을 자신의 '1순위'라고 천명한 뒤 폭풍 애교와 플러팅을 퍼부어 상철의 마음을 잡아둔 상황. 이날 현숙은 숙소 방에서 기상하면서 "수학여행 전날 신나서 늦게 자도 일찍 깨듯이 3시간밖에 못 잤다"고 룸메이트들에게 하소연한다.


/사진제공=SBS Plus, ENA

이후 그는 꽃단장을 마치고 남자 숙소로 찾아간다. 조심스레 "상철님 계시냐?"며 초인종을 누른 현숙은 상철이 아닌 영수가 문을 열어주자 당황한다. 현숙은 곧장 영수에게 "어제, 우리 아침에 만나서 얘기하기로 하지 않았냐?"며 모닝 산책을 약속한다.


잠시 후, 여자 방으로 돌아온 현숙은 "나 지금 숨이 찬 건지 심장이 떨리는 건지 헷갈린다. 심장이 너무 쿵쾅대"라고 영수 때문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겠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현숙은 "계속 심호흡하고 있어. 미쳤나 봐! 고장 났나 봐!"라고 '팀 영수'에 합류할 기세를 보인다.


급기야 현숙은 '1순위' 상철 앞에서도 "영수님 아이가 있었으면 어제 영수님 선택했을 것 같다. 두 분 다 자녀가 없어서 원래 선택인 상철님한테 갔던 것"이라고 상철 대신 영수를 택했을 수도 있었음을 언급한다. 현숙의 '노필터 토크'에 MC 데프콘은 "대박이다!"라며 깜짝 놀라는데, 과연 현숙이 '1순위' 상철이 아닌 '인기남' 영수로 노선을 변경할지 궁금증이 솟구친다. 10월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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