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용림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 대한 미담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K-독기 헌터스' 특집으로 김용림, 서권순, 이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권순은 "집에 경호원이 있었다. 집을 지키는 분들이 있었고 그정도 여유가 있었다. 시댁도 부자였다"라며 "결혼 선물로 건물을 받았다. 시아버지께서 결혼 선물로 건물을 지어줬다. 50년 훨씬 넘었다. 그건 이미 높은 건물로 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배우는 그럼 좋아서 일을 한 거냐"라고 하자, 서권순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용림은 아이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아이유와 인연은 2014년도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란 작품을 할 때부터 였다. 가수로만 알고 있었는데 연기도 잘했다. 어른도 잘 안다. 인사도 깎듯하다. 그때 일본을 왔다 갔다 할 때였다. 갔다 오면 하다못해 과자라도 꼭 챙겨줬다. 그런게 눈여겨 지더라"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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