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박나래가 뉴욕에 살았던 7살 연하 전남친을 언급하며 과거 연애담을 다시 꺼내 화제를 모았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SUB) 추석 특집 | ???: '이게 뭔 조합이에요?' | 모둠전 5종, 엄마 동그랑땡 레시피, 송가인 라이브, 만남의 광장 [나래식] EP.5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곽범, 김재욱, 송가인, 키, 카니가 차례로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키의 외국인 댄서 친구이자 '나 혼자 산다'에도 등장한 바 있는 프랑스인 카니가 박나래와 대화를 이어갔다.
그는 한국어가 서툰 카니는 박나래의 영어 실력을 궁금해하며 "나래 언니 영어 어때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나래는 주저하지 않고 "마이 엑스 보이프렌드 뉴욕"이라고 답하며 전남친이 뉴욕에 살았기 때문에 영어로 소통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카니가 이어 현지인처럼 빠른 속도로 영어를 구사하자, 박나래는 곧바로 알아듣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박나래는 과거 Olive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밝힌 바 있다. 당시 박나래는 "구 남친이 뉴욕 맨해튼에서 공부를 하던 친구라 1년간 장거리 연애했다"라며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 또한 그는 "구 남친 집이 굉장히 부자집이었고, 내가 7살 연상이었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이번 발언으로 박나래의 뉴욕 전남친과 관련된 이야기가 다시 주목받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