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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구라도 '금쪽이'였다.."♥아내 보라고 곰팡이 빵 먹어"[★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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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스'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봉태규, 옥자연, 송은이, 박소라, 황정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봉태규는 "SBS 드라마 '리턴'에서 악역을 처음 해봤다. 오히려 난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의외성이 주는 신선함이 있지 않나. 저게 결혼 후 나온 히트작이었다. 장모님이 걱정됐는지 몰래 전화했다. 생각해봤는데 배우들은 연기할 때 내재한 모습이 나온다고 하더라. 아무리 봐도 봉 서방의 내면이 걱정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둘째 임신했다. 첫째의 떼가 늙는다. 스트레스는 내 몫이다. 부모는 애들 떼쓰는 거에 감정을 보이면 안 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풀었다. 아들 덕에 악역을 시원시원하게 했다고"라고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듣다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곰팡이 핀 카스텔라를 먹으면서 '그냥 먹는 거지' 하면 아내가 기겁한다. 그게 좋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송은이는 "걱정하게 하고 싶은 거냐, 구쪽이다 구쪽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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