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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앙코르 팬미팅 개최 확정

발행:
허지형 기자
이준영 /사진제공=빌리언스
이준영 /사진제공=빌리언스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앙코르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지난 1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이준영의 앙코르 팬미팅 '신 바이 준영 : 어나더 신(Scene by JUNYOUNG : Another Scene)' 포스터를 공개하고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유니크한 블랙 스타일링과 더불어 선글라스 너머로 화면을 응시하는 이준영의 눈부신 비주얼을 담고 있어 시선을 압도했다. 시크한 무드 속 강렬한 눈빛이 팬심을 뒤흔들며 앙코르 팬미팅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7월 서울에서 '신 바이 준영'의 화려한 포문을 연 이준영은 타이베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까지 다양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특히 서울 팬미팅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티켓이 초고속 매진돼 공연 회차를 추가, 이준영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추가 공연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요청이 쇄도한 만큼,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앙코르 팬미팅 또한 치열한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 바이 준영'은 뮤지션이자 댄서이자 배우 이준영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알찬 구성과 환상적인 무대의 향연으로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투어 시작점인 서울에서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 이준영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구성과 더 강력해진 매력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준영의 앙코르 팬미팅 '신 바이 준영 : 어나더 신'은 오는 11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오후 2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개최되며, 10월 13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 1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지난달 22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를 발매하고 5년 만에 본업 가수로 복귀한 이준영은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바운스(Bounc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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