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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 2년 기다림 끝에 ♥김나영과 결혼 소감 "진심으로 감사"

발행:
허지형 기자
마이큐, 김나영 /사진=마이큐 SNS
마이큐, 김나영 /사진=마이큐 SNS

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방송인 김나영과 결혼 발표 이후 심경을 전했다.


마이큐는 2일 자신의 SNS에 "따뜻한 말과 응원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이큐와 결혼을 발표했다. 마이큐는 지난 2023년 김나영에게 프러포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은 "프러포즈를 받은 지 꽤 오래됐는데 용기도 나지 않고 두려움이 밀려와서 결정을 미뤄 왔었다"고 털어놨다. 그런 그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지난 4년,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저와 아이들에게 보여준 신뢰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두 아들에게도 허락받았다. 첫째 신우는 "신기하다"며 "새로운 아기도 낳냐"고 물어 엄마를 웃음 짓게 했다. 또 둘째 이준이는 "나도 떨린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후 마이큐는 "축하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두 아이에게 마음을 전했다. 네 사람은 다 함께 포옹하며 새 시작을 알렸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10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뒀다. 그러나 김나영은 남편과 2019년 이혼하며, 홀로 아이들을 키웠다. 이후 2021년 마이큐와 열애를 공개, 4년 만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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