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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아육대' 새 종목 사격 첫 우승..앤톤 '사격 에이스' 등극[별별TV]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아육대' 방송화면 캡쳐
/사진='아육대' 방송화면 캡쳐

그룹 라이즈(RIIZE)가 '아육대' 사격 종목의 첫 황금총을 쏴 올렸다.


6일 방송된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아육대' 15주년을 맞아 새롭게 신설된 권총 사격 종목이 첫 공개됐다. 양궁이 빠진 자리를 대신한 신규 종목답게, 현장은 시작부터 아이돌 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4강에서는 2023년 데뷔 동기 그룹 라이즈(RIIZE)와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맞붙으며 초반부터 '라이벌전' 분위기가 형성됐다. 제로베이스원의 장하오는 "이번 투어 때 전원 복근 공개하겠다"라며 파격적인 우승 공약을 내걸었고, 라이즈의 원빈은 "제로베이스…원(ONE)점 안 쏘시길"이라며 재치 있는 도발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에 장하오는 "저희가 같은 연도에 데뷔했지만 '아육대'는 제로베이스원이 선배다"라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경기 결과는 라이즈의 승리였다. 라이즈는 정확한 집중력으로 표적을 맞히며 결승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사진='아육대' 방송화면 캡쳐

이후 진행된 피원하모니(P1Harmony)와 NCT WISH의 4강전은 박빙의 승부 끝에 피원하모니가 결승 티켓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는 라이즈의 앤톤이 압도적인 에임 실력을 선보이며 단체전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앤톤은 마지막 순간까지 흔들림 없는 자세로 표적을 명중시키며 팀의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우승 직후 앤톤은 "저희도 사실 이기고 싶었다. 진짜로 이길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고, 원빈은 "고마워요, 브리즈! 1등 했다!"며 팬덤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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