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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기세' 일본어로 '소통왕' 등극.."나랑 다니면 안 되는 게 없어"[바퀴달린집][★밤TView]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1화'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1화'

배우 성동일이 '기세'로 밀어붙인 서투른 일본어로 '소통왕'에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1화'(이하 '바달집')에서는 터줏대감 성동일, 김희원에 이어 최초의 여자 집주인으로 합류한 장나라가 일본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일본에 도착한 세 사람은 성동일의 기지로 찾아낸 현지 공무원들의 단골 식당을 방문했다. 현지인 맛집답게 메뉴판에는 일본어가 빼곡했다. 장나라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번역기를 돌렸으나 메뉴판을 이해하기는 힘들었다.


모두가 난감해하는 가운데 성동일은 "오마카세 스페샬 메뉴"라고 외쳤고, 사장은 이를 곧바로 알아듣고 음식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성동일의 센스 넘치는 한 마디에 주문에 성공한 이들은 음식이 나온 뒤 또 다른 난관에 부딪혔다.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1화'

김희원과 장나라가 앞접시를 요청하려고 우물쭈물한 사이 성동일은 당당하게 "사라 데쓰"라고 외쳐 감탄을 자아냈다. 장나라는 "일본어라고 생각 안 했다"라고 놀라워했다.


김희원은 성동일에게 수저 요청을 부탁했고, 성동일은 곧바로 "스푼 데쓰"라고 말하며 기세등등한 표정을 지었다.


성동일의 재치 있는 일본어에 모두가 혀를 내두르는 가운데 성동일은 "나랑 다니면 전 세계에서 안 되는 게 없다"라고 허세를 부렸다.


식사를 마친 뒤에도 성동일의 활약은 계속됐다. 일본어에 서투른 장나라가 영수증을 받기 위해 주춤하는 사이 성동일은 "욘수증 데쓰까"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말 비슷하게 한국말 하면 돼. 자신감을 가져"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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