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진경이 남편 김승규의 연봉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참진경'에는 '참진경 오늘 다 말합니다.. | 댓글 읽기 | 다이어트 | 생활비 논란?'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진경은 축구선수인 남편 김승규의 연봉에 대해 "오빠 카드로 결제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해명 아닌 해명을 하고 싶다. 연봉을 정확히 모른다. 어느 정도인지는 아는데 정확한 금액을 모르고 물어보지도 않는다. 굳이 물어볼 필요가 있나"라고 털어놨다.
이어 "생활비 같은 건 어떻게 하냐면 쿠팡에서 장 보거나 밥 시켜 먹는 것 정도만 오빠 카드로 하고 나머지는 저도 나쁘지 않게 벌기 때문에 필요한 건 제 카드로 다 한다. 걱정하지 말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많이 쇼핑하는 편이 아니어서 저축도 많이 하고 카페 일도 열심히 한다. 생각 없이 살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진경은 지난해 6월 7세 연상의 축구 국가대표 김승규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김승규는 FC 도쿄에서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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