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레이디제인이 출산 후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에는 '난이도 극악 출산 후 다이어트 인바디 공개+쿠팡 다이어트템 추천'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레이디제인은 "출산한 지 100일이 됐고 다이어트 시작한 지 딱 한 달 됐다. 얼굴이 슬림해진 것 같지 않나"라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는 "조리원에서 11kg을 빼고 나왔다.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마음 먹은 순간부터 먹는 양을 독하게 반으로 줄였다. 밥을 먹을 때도 반 덜어 놓고 시작한다. 음식 아까운 줄 몰라야 한다. 아까워도 버리고 아쉬운 듯 매 끼니를 먹는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처음에는 배고프고 속이 허하지만, 며칠만 지나면 위가 금방 적응한다. 먹는 양 자체를 줄여야 한다. 무리하지 말고 계속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줄이고 배고픈 느낌을 즐겨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인바디 기록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56.8kg에서 시작해서 53.4kg까지 빠졌다. 약 3.5kg을 감량했다. 한 달 동안 이 정도면 아주 이상적인 속도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두 달 안에 끝나는 코스가 아니라 앞으로 이렇게 살겠다는 마음으로 생활 습관 자체를 바꿔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 2023년 7월 10세 연하의 배우 임태현과 결혼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 쌍둥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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