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빠니보틀이 반려동물 전용 택시 기사로 나선다.
빠니보틀은 유튜브 채널 팔팔비디오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힐링 예능 토크쇼 '꼬순내택시'에서 택시 기사 겸 단독 MC로 출연한다. 지난 28일 팔팔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반려동물 전용 택시 기사로 활약을 예고한 빠니보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꼬순내택시'는 병원, 해외 입양, 봉사 등 다양한 이유로 이동이 필요한 반려인, 반려동물들을 위한 이동 서비스와 토크를 겸비한 힐링 예능 토크쇼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기획된 해당 웹 예능은 실제 반려인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반려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웹 예능 최초로 농인들을 위한 수어 통역을 제공해 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빠니보틀은 '꼬순내택시'를 통해 첫 단독 MC를 맡았다. 마치 뉴스의 한 장면처럼 구성된 티저 영상에서 빠니보틀은 "택시 기사로 전직했다는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며 황급히 자리를 떴고, 이어 빠니보틀 매니저가 "아예 기사가 되실 줄은 몰랐죠"라고 한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꼬순내택시'는 29일 오후 5시 45분에 첫 공개된다. 매회 다양한 사연과 게스트들이 함께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울림을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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