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11개월 된 딸 재이의 수입을 자랑했다.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아내에게 자유부인 시간을 줬는데..7첩 반상을!? 아빠와 재이가 함께하는 한강 페스티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수홍은 "오늘은 엄마 쉬는 날이다. 생일이기도 하고, 재이랑 단둘이 데이트 간다"며 한강 페스티벌을 찾았다.
쇼핑을 하던 중 재이가 열쇠고리를 고르고 카드를 쥐고 있자, 그는 "이분이 자기 수입이 있으신 분이라서 계산한다고 한다"고 흐뭇하게 웃었다. 재이는 올해 15건 정도의 광고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연히 재이를 알아본 일본 팬들과 사진을 찍기도 했다. 박수홍은 "재이야 오늘 고마워. 아빠 생일 너무 알찼다"고 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슬하에 딸 재이 양을 두고 있다.
박수홍은 2021년부터 친형 부부와 소송 중이다. 박수홍의 소속사를 운영했던 친형 부부는 10년간 회삿돈과 박수홍 개인 자금 61억원 이상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로 인해 그는 가족들과 절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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