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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손나은 동생과 결혼설 이후 터진 겹경사..임찬규, 현역 첫 단독 예능 도전 [종합]

발행:
윤성열 기자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LG 선발 임찬규가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5.8.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LG 선발 임찬규가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5.8.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가 단독 예능에 도전한다. 결혼설 이후 한국시리즈 우승에 이어 예능 출연까지 연이은 겹경사를 맞고 있다.


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티빙은 내년 1월 오리지널 예능 '야구기인 임찬규' 론칭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야구기인 임찬규'는 한국프로야구(KBO) 토종 에이스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임찬규를 주인공으로 한 예능 콘텐츠다. 비시즌 기간을 맞아 '멘탈갑', '마당발', '휘몬고' 등 임찬규를 상징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그의 매력을 탐구한다. 또한 시즌 내내 품어왔던 기상천외한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현역 KBO 선수가 중심이 된 국내 최초의 예능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제작은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가 맡는다.


임찬규는 야구 팬들 사이에서 특유의 입담과 유쾌하고 엉뚱한 성격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팀 내 토종 에이스로 활약 중인 그는 은퇴 후 '스포테이너'로서 성공 가능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걸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의 친동생인 골퍼 손새은과 지난 10월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이 오는 12월 결혼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 둘의 결혼설은 온라인상에 삽시간에 퍼졌지만, 임찬규는 "올해 결혼한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고 즉각 일축하며 빠르게 소문을 진화했다.


임찬규(왼쪽)와 손새은 /사진=스타뉴스, 손새은 SNS

임찬규와 손새은은 2022년 1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서로의 SNS에 애정 어린 게시글을 올리며 스포츠계 유명 커플로 주목받았다. 특히 손새은은 손나은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임찬규는 과거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브로2'에 출연해 손새은과 첫 만남 비하인드를 전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후 임찬규는 지난 26일부터 펼쳐진 한국시리즈 한화 이글스와의 일전에 전념했으며, 이튿날 2차전 선발로 등판해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에 일조했다. LG 트윈스가 올 시즌 정규리그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우승을 거두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한 가운데, 주역인 임찬규가 예능판까지 도전장을 내밀어 한껏 기대를 모은다. 티빙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야구기인 임찬규' 공개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찬규는 2011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토종 에이스로 활약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 27경기에서 11승 7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도 선발로 등판해 3⅓이닝 5실점(4자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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