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지드래곤, 의미심장 결혼 답변 "난 갈 사람..태양♥민효린 아기 보면 신기"[스타이슈]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가수 지드래곤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 3'에는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는 지드래곤에게 "장가는 언제 가냐"고 짓궂게 물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지드래곤은 "결혼은..."이라며 잠시 뜸을 들인 뒤 "갈 때 가지 않을까 싶다. 정말 안 가본 세계라 너무 가보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저한테는 가장 미지의 영역이다. (빅뱅) 멤버들 중에서는 태양이 결혼을 해서 이제 4세 아이의 아버지인데 (태양, 민효린 부부의) 아기를 만나러 가서 '아빠 친구야'라고 말하는 제 모습조차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또 "저도 어느 순간 아버지가 돼 있을 것 같다. 너무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고 걱정 반 설렘 반 심경을 내비쳤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에 손석희가 "(시집을) 올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지 않냐"고 장난을 치자 지드래곤은 "그건 맞다"고 수긍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객석을 쳐다보더니 "저는 갈 사람이긴 하다. 그걸 알아두시면 누군가는 (시집을)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드래곤은 그러면서 "저도 내일 모레 불혹이다. 오늘은 장가, 불혹 이야기인것 같다. 미래에 일어날 키워드"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퍼펙트 글로우 기대하세요
'언포게터블 듀엣' 사랑해 주세요
혜리 '러블리 가을여인'
장기용-안은진 '키스를 부르는 눈빛 교환'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임영웅, 6년 연속 AAA 인기상 '大기록' [AAA2025]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김혜성도 우승 반지' 다저스, 토론토 꺾고 월드시리즈 제패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