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잡도리 부부의 아내가 남편에 대한 충격적 폭로를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잡도리 부부가 이혼을 원하는 이유가 공개됐다.
잡도리 부부는 심리극 상담을 받았다가 중단했다. 아내 조은지는 "아까 심리 상담하면서 답이 보인 거 같은데 말 같지 않은 소리 한다. 애를 한 달 동안 방치하면 뉴스에 나온다. 돌 때가 어떻게 기억이 나냐. 차라리 들었으면 이해하겠다"라고 황당해했다.
박하선은 "돌 때 바닷가에 있는 사진을 보고 부모님이 얘기해줘서 진짜라고 착각할 수는 있다"라고 에둘러 말했다. 잡도리 부부 남편 이광휘는 "난 있는 사실 그대로 듣고 얘기하는 거다"라고 어물쩍거렸다.
밥을 먹으려고 기다리던 조은지는 전화를 받지 않은 남편에게 분노했다. 그는 "나는 마음 잘 먹고 좋게 얘기했다. 얘는 왜 그러냐. 안된다. 욕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 XX 같은 XX는 안된다. 저렇게 있는데 안 된다. 내가 전화 안 받는 거 하지 말랐지"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다 결국 조은지는 이광휘에게 손을 올렸다.
하지만 위자료 조종에 앞서 두 부분는 달라졌다. 이광휘는 "주먹으로 뺨을 때린다. 이마가 찢어져서 꿰매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조은지도 "첫째 낳기 전까지 머리카락을 잡고 질질 끌면서 때린다든지, 임신했는데 발로 배를 찬다든지 홈 캠으로 따로 보낸 걸 보면 내가 밀치는 장면도 나온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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