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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소월 소원 이뤄줬다..이승철 "결혼하면 축가 부를 것" [신랑수업]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신랑수업'
/사진='신랑수업'

'신랑수업'에서 천명훈이 소월의 소원을 제대로 이뤄준다.


10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측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188회에서는 천명훈이 '짝사랑녀' 소월을 '교장' 이승철에게 정식으로 소개해 '사랑의 퍼센티지'를 올리려 노력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소월은 천명훈과 만나자마자 "오늘 좀 떨린다"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잠시 후 두 사람은 한 사무실로 들어가고, 이승철은 "어서 와"라며 두 사람을 반갑게 맞는다. 앞서 소월은 평소 이승철의 팬이라며 "교장 선생님을 한번 만나는 게 소원"이라고 천명훈에게 밝혔던 터. 이에 천명훈이 이승철에게 간곡히 부탁해 소월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것.


눈앞에서 이승철을 본 소월은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고, 천명훈은 "제 여자친구입니다"라고 씩씩하게 소개한다. 이승철은 소월에게 "실물로 보니까 너무 예쁜데?"라며 칭찬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소월 역시 "제가 한국에 산 지 20년이 됐는데, 교장 선생님의 찐 팬이다"며 "명훈 오빠보다도 어려 보이신다"고 말해 이승철을 미소짓게 한다.


/사진='신랑수업'

이어 소월은 중국에서 가져온 고급술을 이승철에게 선물한다. 이승철은 "이거 장인어른 술 같은데?"라며 주류 회사 대주주인 소월의 아버지를 언급한다. 이에 천명훈은 소월의 눈치를 살짝 보면서 "뭐, 그렇다고 봐야 됩니다"라고 맞장구친다. 이승철은 "난 두 사람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소월이만 준비되면 우리 '교감' (이)다해가 결혼식 준비는 '다해드림'으로 해줄 거고, 나는 축가를 불러 줄 것"이라고 전폭적 지원을 약속한다.


그러면서 그는 "두 사람을 위해 내가 제작에 참여하는 뮤지컬 공연 티켓을 준비했다. 오늘 '사랑의 퍼센티지' 10%대로 올려 보자"라고 천명훈을 응원한다. 과연 천명훈이 이승철의 지원사격으로 '사랑의 퍼센티지'를 두 자릿수로 급상승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오는 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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