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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보이' 백종원, 엑소 수호 "NO 솔트, NO 슈가로 산다" 고백에 "아 왜?" 심란(남극의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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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MBC '남극의 셰프' 방송 캡처
/사진=MBC '남극의 셰프' 방송 캡처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한 '남극의 세프'가 녹화 1년 만에 베일을 벗었다.


17일 방송된 MBC '남극의 셰프'에서는 백종원이 배우 임수향, 그룹 엑소 수호, 배우 채종협과 남극 과학 기지를 지키고 있는 대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떠났다.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은 남극 과학 기지에 가기 한 달 전 해상안전훈련, 소방안전훈련, 육상안전훈련을 받으며 요리 외에도 만반의 준비를 했다.


백종원은 "거기에 채소가 귀하다고 하더라. 식재료가 거의 냉동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남극 과학 기지에는 양배추도 없었고, 양파와 당근조차 냉동으로만 존재했다.


/사진=MBC '남극의 셰프' 방송 캡처

임수향이 "저희가 양념도 못 가져가는 거냐"라고 물었고, 수호는 "백종원 대원님은 다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백종원은 "아냐 아냐 다 못 만들어. 내가 다시다랑 미원을 어떻게 만드냐"라고 난색을 표했다.


백종원은 멤버들에게 잘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물었고 수호는 "제가 국을 잘하는 게 제가 혀가 예민하다. 평소에 나트륨을 잘 안 먹는다. NO 솔트, NO 슈가로 산다"고 했다. 채종협도 "저도 평소에 슴슴하게 먹는다"라고 하자 백종원은 "아 왜"라며 "북극 갈 때 갈래? 남극은 아닌 것 같다"라고 했다.


임수향은 "저 딱간이다. 제가 뷔페집 딸이다. 어릴 때 뷔페집을 했다. 먹는 것의 간을 많이 봤다"고 했고, 백종원은 반색하며 "내가 생각할 때 제일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라며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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