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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김석훈에 명절 선물 거절당했다.."쓰레기 재활용 안 돼"[라스][별별TV]

발행:
정은채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5.05.05 /사진=김휘선 hwijpg@
개그맨 유재석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5.05.05 /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김석훈이 유재석에게 받은 선물을 환경적인 이유로 거절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꾸며져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타잔이 출연했다.


이날 김석훈은 자신이 원조 '유라인' 멤버들을 제치고 유재석의 선물까지 받는 사이임을 언급하며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그는 "재석 씨랑 나이는 같고, 제가 다니던 학교의 동창이다. 같이 학교 다녀서 안면이 있었다. 그때도 옷을 멋있게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이 서툴던 시절, 재석 씨가 많이 챙겨줬다. 그래서 예능은 유재석 씨랑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그래도 한 10등 정도 되지 않을까요?"라며 자신이 유라인 상위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또한, 실제로 유재석은 명절마다 김석훈에게 선물을 보내며 각별한 친분을 유지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김석훈은 그 선물을 결국 거절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재석이한테 포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 재활용 안 되는 포장이더라. 뽁뽁이도 재활용이 안 된다. 그래서 '난 주지 말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유라인으로서) 열심히는 하겠지만…"이라고 덧붙이며 유라인은 유지하되 선물만큼은 받지 않겠다는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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