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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아내 향한 압도적 사랑 고백 "죽을 때까지 절대 ♥주은이 혼자 안 둬"[스타이슈]

발행:
정은채 기자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2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웅남이'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2023.03.20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2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웅남이'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2023.03.20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변함없는 사랑을 대신 전하며 깊어진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3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최민수 공식 출연‼️ 강주은의 남자들 완전체로 다 모인 이유는?! (+페인팅 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 아들 유진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가족의 시간을 보냈다.


영상에서 강주은은 과거 자신이 했던 발언을 떠올렸다. 그는 "다시 태어나도 3000번 다시 결혼할 거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전하며 그 이유에 대해 "30년 전에 나는 유성이 아빠가 저보다 8살 더 많으니까 더 먼저 가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결국 먼저 가면 남은 여생을 재밌게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깡주은' 영상화면 캡쳐

하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은 마음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 반쪽이 이 세상을 떠날 날이 생기면 어떡하지? 무슨 의미가 남지?"라며 "내가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민수는 특유의 여유 있는 말투로 "그게 나의 매력이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깡주은' 영상화면 캡쳐

강주은은 이어 "내가 맨날 남편한테 '자기가 먼저 이 세상을 떠나면 어떡하지?'라고 한다. 그러면 남편이 '절대로 내가 주은이를 그렇게 냅두지 않을 거다'라고 한다. 자기가 생명을 컨트롤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무슨 그렇게 얘기하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남편 최민수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30년을 살다 보니 이렇게 날 챙기고, 걱정해주고, 날 이렇게 속마음까지 잘 알 수 있을까 싶다"고 말하며 오랜 부부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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