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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로맨틱 가이였네.."여자친구 한 마디에 뉴욕행 비행기 타"[비서진][별별TV]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비서진'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비서진'

배우 이서진이 과거 여자친구와의 연애담을 깜짝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비서진'에는 데뷔 48년 차 배우 이미숙이 'my 스타'로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이미숙은 "점심 식사는 '뉴욕의 가을'처럼 공원 맨바닥에 앉아서 먹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서진은 "선배님이 영화 '뉴욕의 가을'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여자친구가 가을에 뉴욕에 너무 가고 싶다고 해서 바로 출발한 적이 있다. 저는 이해를 잘 못했는데 막상 센트럴파크에 갔더니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하더라"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비서진'

이를 듣던 이미숙은 "여자들이 좋아한다. 대박이다"라고 감탄하더니 "보통 남자들이 가을을 좋아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서진이 "여름이 좋다. 가을이 되면 겨울이 금방 오는 게 싫다"라고 T면모를 드러내자 이미숙은 "난 가을을 엄청 탄다. 찬바람이 훅 불 때 옆구리가 칼처럼 예리하게 시리다. 코드가 맞을 줄 알았는데"라고 한탄했다.


이미숙은 "하늘 봤니? 이따 노을 질 때 살짝 울겠다"라고 감성에 취하자 이서진은 "노을 같은 거 진짜 싫어한다"라고 속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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