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뇌종양 투병' 윤석화, 끝내 별세..향년 6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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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서울=뉴스1) = ‘1세대 연극 스타’인 배우 윤석화가 별세했다. 향년 69세. 19일 한국연극배우협회에 따르면 뇌종양으로 투병해 온 윤석화는 지난 18일 오후 9시께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뉴스1 DB) 2025.12.1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서울=뉴스1) = ‘1세대 연극 스타’인 배우 윤석화가 별세했다. 향년 69세. 19일 한국연극배우협회에 따르면 뇌종양으로 투병해 온 윤석화는 지난 18일 오후 9시께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뉴스1 DB) 2025.12.1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배우 윤석화가 별세했다. 향년 69세.


윤석화는 19일 오전 9시 50분께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윤석화는 2022년 7월 연극 '햄릿' 이후 같은 해 10월 악성 뇌종양 수술을 받아 투병해 왔다. 투병 사실을 공개한 윤석화는 2023년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토카타'에 약 5분간 우정 출연했다.


그는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했다. 이후 '신의 아그네스', '햄릿', '딸에게 보내는 편지' 등에 출연하며 연극계 인기를 이끌었다. 연극 외에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명성황후',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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