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9기 정숙이 선택을 받지 못해 눈물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29기 연상연하 특집이 진행됐다.
정숙과 순자가 고독 정식을 먹었다. 순자는 "영수의 마음이 옥순 7, 내가 3이었다. 하지만 그건 내가 아닌 거 같았다"라고 했다. 이에 정숙은 "매일 밖에서 인기 많은 척 끼 부렸는데 친구들이 보면 '어휴' 할 거다"라며 "우리의 마니아가 있을 거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이건 게임 끝 아닌가 싶었다. 모든 남자한테 사랑받을 필요 없고 내 남자한테 사랑받으면 되고 싶었는데"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가만히 있으면 후회할 거 같다.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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