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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8기 정숙♥상철, 오늘(28일) 결혼..최초 혼전임신

발행:
허지형 기자
/사진='나는 솔로' 정숙 SNS
/사진='나는 솔로' 정숙 SNS

'나는 솔로' 28기 정숙과 상철이 결혼한다.


SBS 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한 28기 정숙과 상철은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으나, 방송이 끝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정숙의 직업은 회계사이며, 상철은 국립대병우너 행정 교직원이다.


이들은 청주에 신혼집을 마련한 상태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 최초 혼전임신 커플로, 내년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나는 솔로' 정숙 SNS

앞서 상철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 식전 영상을 공개하며 "봄기운이 완연했던 첫 만남이 어느새 지나고 겨울이 찾아왔다. 솔로나라 28번지에서 시작된 상철, 정숙의 나누어진 이야기가 이제는 합쳐져 평생이라는 결말을 맞이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손을 잡고 걷는 첫걸음을 응원해준 모든 분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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