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가수 김장훈(62)이 루마니아 여성과 소개팅을 했다고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682회는 '사람 앞 일 아무도 모른다'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김장훈은 "제 인생이 이상한 게, 저는 결혼주의자였다. 지금 혼자 있는 게 신기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얼마 전에 소개팅을 했는데 루마니아 여자였다. 제갈성령 스케이트 감독이 주선해 준 거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장훈은 "엄마한테 물어봤다. '소개팅했는데 여자 집이 좀 멀어요. 처갓집까지 거리가 8000km다. 루마니아 사람이다'라고 얘기를 했다. 그랬더니 엄마가 '루마니아 사람들이 참 목가적이다. 좀 멀면 어떻니. 직항 있잖니' 하시더라. 어떻게든 장가보내려고 그러시는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진지하게 그렇게 결혼을 꿈꿨는데, 왜 내가 결혼을 못 했을까 싶었다. 근데 지금은 이해가 되는 게 저는 결혼하기엔 적당하지 않은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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