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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여행비 지원·포상 복지에도.."여행 갔다 오면 자꾸 퇴사"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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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코미디언 송은이가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BS 2025.04.02 /사진=이동훈 photoguy@
코미디언 송은이가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BS 2025.04.02 /사진=이동훈 photoguy@

방송인 송은이가 빵빵한 복지에도 직원들이 퇴사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올해 11년 차 연예기획사 CEO 송은이의 회사를 찾아간 김윤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이는 "처음에는 나와 직원, 작가, 숙이랑 시작했다"며 "아티스트만 22명이고 직원이 48명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복지에 대해 "간헐적으로 하지만 여행 갈 때, 환전해서 외화도 준다.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는 포상과 휴가, 휴가비가 지원된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그는 "아티스트 당 매니저는 매출 별로 붙는다. 연예인은 1인당만 오천원 한다. 안 그러면 먹성 좋은 사람들은 끝도 없이 먹는다"며 "직원들과 다 친하기는 쉽지 않지만, 함께 일출 여행도 보러 갔다"고 전했다.


이에 김숙은 "저게 오너 리스트다. 직원들이랑 사적으로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 것이다. 요즘은 늦어졌지만, 예전에는 오전 6시에 출근했다"며 "출근해서 탕비실 설거지를 다 해놓고 전체 톡방에 '누가 안 씻었냐. 내가 씻어놨다'고 말했다"고 했다.


또한 송은이는 "희한한 게 나랑 여행만 갔다 오면 애들이 퇴사한다. 경비도 내가 냈는데, 여행이 문제는 아니고 그 전부터 퇴사를 결심했던 거 같다"고 예측했다.


그러자 김숙은 "제가 좋아하는 직원들이 자꾸 관둔다. 엄청 말렸는데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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