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이 김광규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는 열네 번째 'my 스타'로 등장한 안유진을 보좌하는 이서진,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SBS 가요대전 MC를 맡은 안유진은 인천의 공연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호칭을 선배님 말고 다르게 해야 편할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광규는 "편한 대로 불러라. '광규야'라고 해도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서진은 "이 형이 네 아빠보다 나이가 많다"며 안유진의 아버지와 동갑인 자신의 나이를 고려해 큰아버지, 작은아버지라고 부를 것을 제안했다.
이후 공연장에서 헤어·메이크업을 받던 안유진은 대본 리딩 전 아침을 식사를 채근하는 이서진에게 "머리만 하고 갈게요. 아버지"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안유진은 "매니저들은 보통 바로 옆에서 기다리는데 먼발치에서 쳐다보는 모습이 참관수업 오신 학부모님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비서진이 공수한 샌드위치를 먹던 안유진은 김광규에게 "근데 아버지, 저 리더인 건 아시죠?"라고 물었으나 김광규는 "네가 리더였냐. 원영이도 리더라던데"라고 고개를 갸웃했다.
이에 이서진은 "장원영은 왜 찾아봤냐"라고 쏘아붙였고, 김광규는 "멤버가 몇 명인지 조사하다가 5명인 줄 알았는데 6명이더라"라고 횡설수설했다.
그러자 안유진은 "아이브 대기실 출입 금지다"라고 못 박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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