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덱스가 가수 제니의 선물에 크게 감동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니또 클럽'에는 제니, 덱스,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비밀리에 자신의 마니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니는 덱스를 위해 비타민은 물론, 피규어, 이름이 적힌 과자, 캠핑 의자와 커버, 우산, 휴대용 칼 등 무려 6개의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선물 폭격을 하겠다"며 덱스의 헬스장으로 찾아가 비밀리에 헬스장 입구부터 계단까지 차례로 선물을 투척했다.
잠시 후, 덱스는 제니가 놓고 간 선물을 모두 확인했고 "그새 왔다 갔어? 찾아!"라며 도로까지 수색하는 기동력을 뽐냈다.
간발의 차로 도주에 성공한 제니는 카페에 몸을 숨긴 채 "심장 떨려서 저쪽을 보지도 못하겠다. 첩보물 아니냐"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마니또 검거(?)에 실패한 덱스는 제니의 선물을 확인한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본명이 적힌 과자를 보고 "진영 하트 말도 안 된다. 너무 충격적이다"라고 웃음을 터뜨리더니 "선물 쓰리 콤보를 받을 줄 몰랐다. 상상도 못 했다"라고 머리를 감싸 쥐었다.
덱스는 또 휴대용 다용도 칼을 보더니 "미쳤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아이템이다. UDT 출신이면 좋아할 수밖에 없다. 소름인 게 컬러까지 내가 좋아하는 블랙이다. 나를 너무 잘 아는 분이다. 대박 감동이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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