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추성훈의 정체가 탄로났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니또 클럽'에는 마니또 클럽 한국 본부로 소집된 제니, 덱스,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 가운데 유일하게 선물을 받지 못한 노홍철은 추성훈에게 "오늘 받으신 선물은 성에 차셨냐"라고 떠봤다.
이에 추성훈은 훅 들어온 질문에 당황해 "아직. 나도 몰라"라고 말실수했고, 노홍철은 그 틈 노려 "선물 주셨어요? 안 주셨어요?"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결국 추성훈은 선물을 주지 않았다고 이실직고한 뒤 "한꺼번에 주는 건 줄 알았다. 그게 여기 룰인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토끼 색출에 성공한 노홍철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다.
노홍철은 자신이 토끼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추성훈에게 쐐기를 박았다. 동물 아바타로 랜선 만남을 가졌던 지난 방송에서 컴퓨터 조작 실수로 목소리를 유출했던 추성훈의 행동을 지적한 것.
추성훈이 "컴퓨터를 만질 줄 모르니까 가만있었다"라고 토로하자 노홍철은 "그게 형님이었나. 토끼가 유독 말이 없었다"라고 꼬집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제니 역시 "허스키한 목소리였다. 99.9%는 확실하다"라고 맞장구쳤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