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자담배 전국 64개 도시로 확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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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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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공급망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과 전용담배인 ‘핏’을 전국 64개 도시로 확대 출시한다. 이전까지는 전국 14개 도시의 판매점 1만1,638 곳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KT&G ‘릴’은 일체형 구조에다 연속흡연이 가능해 편의성 측면에서 소비자들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출시 100여일 만에 20만대 판매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4월 12일에는 30만대 돌파를 기념해 출시한 ‘릴 샴페인골드’ 한정판 1만대 역시 출시 직후 완판되기도 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서울과 전국 주요 대도시에 이어 ‘릴’과 ‘핏’을 구매하고 싶다는 지역 소비자들의 요구가 이어져 전국 64개 도시로 판매망을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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