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코스, 미주 시장 도전

발행:
채준 기자
/사진제공=kt&g
/사진제공=kt&g

KT&G의 자회사 코스모코스가 미국 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다.


멀티 브랜드샵 ‘뷰티크레딧(Beauty Credit)’을 미국에 오픈하는가 하면 코스모코스의 아웃도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는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에 입점시켰다.


코스모코스는 20일 미국 뉴욕 매장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뉴욕 제리코, 뉴욕 센트럴파크, 메릴랜드에 멀티 브랜드샵 ‘뷰티크레딧(Beauty Credit)’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미국과 중남미 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뷰티크레딧(Beauty Credit)’은 멀티 브랜드샵으로 다나한, 꽃을든남자, 비프루브 등 코스모코스의 전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어 다양한 제품, 가격대로 고객들의 선택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코스모코스는 뷰티크레딧을 통해 검증된 품질력과 다양한 제품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가 K뷰티의 위상을 높이며 미주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코스모코스는 오프라인 채널뿐만 아니라 아마존(Amazon)과 같은 온라인 채널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마존에는 아웃도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가 입점했다. 아마존은 현재 미국 전자상거래부문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비프루브(VPROVE)의 미국 매출의 상당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미국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로 K-beauty의 위상을 높이고 코스모코스만의 검증된 제품력으로 미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아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