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유치원 총연합회(한유총) 소속 사립유치원 365곳이 개학 연기에 동참한다.
뉴스1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3일 11시 전체 사립유치원(3875곳) 가운데 365 곳이 개학 연기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체의 약 9.4%로 지난 조사(3일 12시)에 집계된 381곳보다 16곳 줄어든 수치다.
이 중 자체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는 유치원은 247곳으로, 나머지 118곳에서는 자체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아직 개학 연기 여부에 233곳이 답하지 않아, 이들이 모두 개학 연기에 동참한다면 총 598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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