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8시 레이저 조명을 활용한 불꽃 쇼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펼쳐진다.
롯데월드타워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불꽃축제 전용 앱을 통해 잠실 일대를 벗어난 서울 곳곳에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는 명소를 추천하고 있다.
타워에서 가까운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과 잠실 한강공원, 광진교, 뚝섬유원지, 잠실대교 북단, 매봉산 팔각정, 아차산, 대모산 등이다.
롯데월드타워 측은 "노점상 출입 및 판매 행위를 할 수 없으며 도로 통제 및 주·정차가 금지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폭죽, 불꽃류, 스파클라 등 발사 및 발화 제품의 판매, 반입, 사용을 금지하고 어린이는 짓밟히거나 압사의 위험이 있으니, 어린이(특히 5세 이하의 경우) 동반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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