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디 선수 우희준이 미스코리아 울산/부산 대회에 선을 차지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 의공학전공 3학년에 재학 중인 우희준(25)이 지난 4월 15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대회에서 입상했다.
특히 그녀는 이미 카바디 국가대표, 학군사관 후보생뿐 아니라 과 수석까지 차지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평소에는 청순한 매력을 뽐내는 캠퍼스 여신이지만, 카다비와 군 훈련을 할 때에는 평소와 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한편 우희준은 지난해 펼쳐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카바디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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