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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사건' 김대업, 필리핀서 체포..도주 3년 만

발행:
이건희 기자
김대업이 필리핀서 체포됐다./사진=뉴시스(경찰청제공)
김대업이 필리핀서 체포됐다./사진=뉴시스(경찰청제공)

'병풍사건'으로 알려진 김대업(57)이 필리핀서 체포됐다. 해외로 도피한지 3년 만이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대업 씨가 필리핀 현지 파견 코리안데스크와 현지 이민청과의 협조로 인해 검거됐다.


김대업은 이른바 '병풍 사건'으로 불리는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 장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인물이다.


김대업은 강원랜드 등의 폐쇄회로(CCTV) 교체 사업을 명목으로 CCTV 업체 영업 이사에게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억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피소됐다.


그러나 그는 2016년 건강으로 인해 시한부 기소 중지 상태에서 검찰 출석을 연기하고 국내를 빠져나가 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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