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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의원실 '협박 소포' 범인이 대학생 진보단체 운영위원장?..'충격'

발행:
이건희 기자
윤소하 원내대표./사진=뉴스1
윤소하 원내대표./사진=뉴스1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에게 협박 메모와 흉기, 죽은 새가 든 소포를 보낸 범인이 검거됐다. 범인은 진보성향 대학생 단체 회원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이 일었다.


지난 29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은 윤소하 정의당 원내 대표에게 협박 소포를 보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택배 발송지 확인, 주거지, CCTV 동선을 파악해 범인을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는 서울대학생진보연합 소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학생진보연합은 자신들의 페이스북에 "윤소하 의원 백색테러 협박 건으로 운영위원장이 부당하게 잡혀가는 어이없는 상황이 오늘 아침 일어났다"라고 밝혔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협박 소포를 보낸 범인이 체포되자 지난 29일 "경찰 조사를 지켜보겠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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