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도심 속 숲조성 캠페인 '나뚜루 포레스트' 2기 진행

발행:
김혜림 기자
/사진제공=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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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2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을 파견,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나무를 심는 '나뚜루 포레스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뚜루 포레스트'는 지난 6월에 첫 시행됐으며,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에 숲을 조성하여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이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노을공원시민모임 회원에게 나무심기에 앞서 환경보호와 숲 가꾸기와 나무를 심는 방식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3시간에 걸쳐 물푸레나무, 노각나무, 산딸나무, 팥배나무 등 약 60여그루를 심었다.


한편 나뚜루는 자연주의를 표방하며 지난 3월 '자연을 담은 아이스크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또한 나뚜루는 전 용기에 라벨지를 떼기 쉽도록 친환경 포장 프로젝트 '스마트 리사이클'을 적용하는 등 자연주의 이미지 재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뚜루는 향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인 '나뚜루 포레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환경보호를 위해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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