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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장보기 비용 평균 25만원..전년比 1% 증가

발행:
김혜림 기자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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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경기침체에 움츠러들었던 소비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슈퍼마켓 등 90곳에 제수 25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장보기 비용이 평균 25만 1494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평균 24만 8926원보다 1% 증가한 수치다.


제수 장만 비용은 전통시장이 19만 4148원으로 가장 적게 들었고, 이어 일반 슈퍼마켓 20만 5727원, 대형마트 24만 6359원, 기업형 슈퍼마켓(SSM) 24만 9150원, 백화점 37만 1399원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수산물(-7.1%)과 과일(-3.8%)은 전년 비 가격이 하락했지만, 축산물(3.1%)과 가공식품(3.2%), 채소·임산물(4%) 등은 가격이 올랐다.


특히 돼지고기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영향으로 가격이 4.4%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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