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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올해 키워드 ‘다양화’

발행:
채준 기자


쌍용건설이 2021년 국내 주택시장 공략 키워드를 ‘다양화’로 선정하고, 전국에서 총 10개 단지 약 6,7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리모델링을 비롯해 지역 랜드마크가 될 주상복합, 재개발, 도시개발사업, 고급주택 등 주택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형태의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을 선보임으로써 주택분야 올 라운드 플레이어(All‐round player)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져나간다는 전략이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전국 곳곳에서 공급한 11개 단지 약 8,000가구의 ‘더 플래티넘’을 순조롭게 분양함으로써 주택명가 재건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 공급할 ‘더 플래티넘’ 약 6,700가구 중 약 65%에 가까운 4,220가구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등 주요 5대 광역시에 집중된 것이 특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 ‘더 플래티넘’은 쌍용건설의 세계적인 고급건축 시공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이 시공하는 완벽한 주거공간으로 고객에게는 자부심을 제공한다는 ‘3P’ 전략을 바탕으로 한동안 활발하지 못했던 주택시장에서 대성공을 이루는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편 ‘더 플래티넘’은 지난해 분양 완판과 리모델링 사업 강화 발표에 힘입어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1월 기준 국내 아파트에 대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더 플래티넘'은 지난해 12월보다 6계단 상승한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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