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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발달장애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발행:
채준 기자
/사진제공=한화리조트
/사진제공=한화리조트

한화리조트 양평이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함께 5명의 발달장애 작가의 창작활동과 작품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한화리조트 양평은 작년부터 로비에 부스를 마련해 발달장애 창작자들이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창작스튜디오 '틈'이라 불리는 작은 미술관에는 5명의 발달장애 작가가 작품을 그리고 전시하며 한화리조트 이용 고객과 함께 장애·비장애 통합 예술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양평 리조트 로비에 작가 9명의 작품 총 300여 점 전시를 지원 바 있다.


올해 5월부터는 한화리조트 양평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예술을 배달해 Zoom'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런트에서 사전 예약하면 5명의 작가 중 1명의 작가와 온라인(Zoom)을 통해 매칭된다. 작가는 즉석에서 얼굴이나 동물, 만화 캐릭터 그려주기, 클레이 아트 공룡 만들기 등 고객이 원하는 작품을 제작해 객실로 배달해 준다. 회차 별 최대 5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투숙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5월 22(토), 6월 5일(토), 19(토)에 진행하며, 10월 말까지 현장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양평 우하승 총지배인은 "창작자들이 차별 없는 소통을 통해 고객과 작품을 만들고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한화리조트 양평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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