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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공모

발행:
채준 기자
/사진제공=이대목동병원
/사진제공=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이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1차 참여기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대목동병원은 병원 내 감염병 관련 임상전문가(임상의사, 간호사)와 병원 인프라를 연계해 감염병 관련 창업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모집 공모를 진행한다.


이대목동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제품 개발 및 연구를 위해 ▲개방형 실험실 전담 인력 구성 ▲차별화된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 구성 ▲병원 내 임상의사와 기업 공동 창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및 협력 지원대상 기업은 보건의료 분야의 창업 7년 미만 중소·벤처기업으로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 ▲제품 개발 시 사회·경제적 기여가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 ▲기타 주관기관(병원)의 특화분야 및 사업 계획에 부합되는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 ▲보건의료 분야의 창업예정 기업(선정 후 6개월 이내 창업) 등이다. 지원기간은 올 7월부터 12월까지로 매년 연차 활동평가 후 심사를 통해 최대 2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8일까지다.


이대목동병원 하은희 사업단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이화 첨단 융복합 Medi·Healthcare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감염병 제어에 특화된 병원 인프라를 갖췄고 산학협력관 입주기업과 M밸리 IT/BT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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