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코리아, 타일벽화 기증부터 도시락 배달까지 재택 근무 간에도 사회공헌활동은 이어진다

발행:
김혜림 기자
사진

글로벌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코리아는 마크 돈(Mark Dorn) 아태지역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등촌1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형태)에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타일 벽화를 기증(사진)했다고 19일 밝혔다.


헨켈코리아는 임직원들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비대면 벽화 봉사 활동은 헨켈 임직원들이 지난 3개월여간 직접 채색한 타일을 한 장 한 장 모아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하고,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공간에 벽화를 시공해 활기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헨켈코리아 임직원 100명이 참가했다. 특히 벽화 기증식에는 헨켈의 마크 돈 아태지역 사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했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헨켈 직원들은 해당지역에 거주 중인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들과 취약 계층 세대 대상으로 도시락과 백설기, 식혜 등 음식을 배달했다.


헨켈코리아 김나연 상무는 "비대면 상황에서도 임직원들이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고자 이번 벽화 제작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라도 온정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헨켈(Henkel)은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생활·산업용품 기업이며 전 세계 125개국에 진출해 있다. 1876년 설립돼 140년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2020년 기준 약 193억 유로의 글로벌 매출을 달성했으며 국내에는 1989년에 진출해 현재 65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헨켈은 접착제, 실런트, 표면 처리제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산업용 솔루션과 퍼실(세탁세제), 록타이트(순간접착제), 사이오스(샴푸) 등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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