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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경 ㈜이삭 대표, 대한사회복지회 아너패밀리 가입

발행:
신화섭 기자
㈜이삭 가맹점들과 함께 기부 캠페인 '나눔에 진심'도 진행 "보호대상 아이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아너패밀리 7호 회원으로 가입한 김하경(오른쪽) 대표와 전태석 대한사회복지회 나눔사업본부장.  /사진=대한사회복지회
아너패밀리 7호 회원으로 가입한 김하경(오른쪽) 대표와 전태석 대한사회복지회 나눔사업본부장. /사진=대한사회복지회

김하경 ㈜이삭 대표가 25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비 지원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에 1억원의 후원을 약정하며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패밀리의 7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복지회가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이와 별개로 ㈜이삭 법인 차원에서 연말까지 한부모가정·보호시설 등에서 자라는 아이들이나 독거 어르신들의 생계·의료비 지원을 위해 매달 정기적인 후원을 하기로 했다. 김 대표와 대한사회복지회는 이날 대전 ㈜이삭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나눔에 진심'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페인에는 특히 이삭토스트·이삭버거의 가맹점들도 자발적으로 별도의 후원금을 모아 함께 참여한다. 캠페인 첫 달을 맞아 이날 본사와 98개의 가맹점이 모은 1937만 5000원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


김하경 대표. /사진=대한사회복지회

㈜이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던 지난해 2월에도 PC·노트북 등 기자재를 갖지 못하거나 사교육을 받을 형편이 안 되는 보호대상 아동·청소년들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 4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이삭토스트와 이삭버거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저의 작은 기부가 아이들이 스스로 소망하는 삶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전국 24개 시설에서 소외이웃 보호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아너패밀리는 대한사회복지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한 경우 회원이 된다. 정회원·약정회원·특별회원으로 구성되며, 회원 가입 시 인증패 증정과 핸드프린팅 전시, 세제 안내, 사업내역 보고, 각종 간행물 등재 등의 예우를 받는다.


㈜이삭 취약계층가정 정기 후원 협약 전달판. /사진=대한사회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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