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세계 소아암의 날' 환아와 돌봄 가족 후원

발행:
전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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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제정 취지 따라 응원과 정서적 지지 보내고자 나눔

- 2015년부터 소아암 환아와 가족 대상 사회공헌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15일 세계 소아암의 날을 기념해 소아암 환아와 돌봄 가족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세계 소아암의 날 제정 취지에 따라 소아암 어린이와 청소년, 돌봄 가족에게 응원과 정서적 지지를 보내고자 마련된 것으로, 본죽 상품권 600매와 베이비본죽 완료기 상온 이유식 100개를 소아암NGO한빛을 통해 지원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본죽 상품권을 치료와 입원 등으로 소아암 환아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베이비본죽 완료기 상온 이유식을 소아암 병동 아이들, 그리고 치료를 위해 쉼터에서 지내는 아이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본아이에프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53가정에 2,0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이전부터 '사랑의 김장나눔, '정기 식자재 지원' 등을 통해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본아이에프 브랜드가치관리실 함진경 실장은 "투병 생활로 잠시 힘든 시기를 지나는 소아암 환아와 청소년, 돌봄 가족에게 정서적 지지를 보내고자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라며 "소아암 환아 및 돌봄 가족 지원 활동은 물론 앞으로도 우리 사회 취약 계층을 살피는 사회공헌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아암NGO한빛 송민정 국장은 "지원받은 상품권은 소아암 환아를 돌보느라 제때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돌봄 가족에게, 이유식은 소아암 병동에 입원 중인 아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라며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후원해주신 본아이에프에 소아암 환아와 돌봄 가족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아이에프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본죽 나눔, 그룹홈 아동을 위한 본도시락 나눔, 가맹점과 함께 하는 우리동네 본설렁탕 나눔 챌린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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