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에브리타임' 누적매출액 1조원 돌파

발행:
채준 기자
/사진제공=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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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홍삼산업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2012년 9월에 출시돼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간 누적 매출액은 1조2,000억원을 넘어섰고, 누적 판매수량은 4억포를 달성했다.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1.2초당 1포씩 팔림 셈이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에 정제수만 넣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인 건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최초로, 에브리타임 출시 이후 식품·제약업계에서 스틱형 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홍삼을 간편하게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 탄생했다. 에브리타임이 출시되기 이전 정관장 매출을 견인한 제형은 농축액 타입이었는데, 다년간의 현장조사 결과, 젊은 소비층 사이에선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홍삼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이에 정관장은 스틱형 홍삼 개발에 착수, 제품명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아 '에브리타임(EVERYTIME)'으로 지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출시 이후 소비자 반응은 뜨거웠다. 2013년 90억 원에 불과하던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연매출은 2015년 480억 원, 2016년 1000억 원을 돌파했고, 2021년에는 1700억 원을 기록하며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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